뇌경색은 막힌 혈관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작은 혈관이 막히면 가벼운 감각 이상이나 어지럼 정도로 그치는 경우가 있지만, 큰 혈관이 막히면 팔다리 마비나 언어장애, 시야 결손처럼 뚜렷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도 동맥경화로 혈관이 좁아지는 경우, 심장질환으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는 경우, 작은 혈관이 막히는 경우 등으로 나뉘며 이에 따라 증상 양상과 경과도 달라집니다. 증상만으로 손상 범위나 원인을 스스로 판단해서는 안 되며, 개인별 상태 확인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검사를 통해 판단합니다.
뇌경색은 원인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나나요?
뇌경색의 증상은 막힌 혈관이 뇌의 어느 부위를 담당하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뇌의 앞쪽·옆쪽·뒤쪽에 피를 보내는 혈관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어느 혈관이 막혔는가에 따라 마비·언어장애·시야 이상 등 나타나는 증상이 갈립니다.
원인 역시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는 경우, 심장질환으로 생긴 혈전이 혈류를 타고 와 막는 경우, 뇌의 작은 혈관 자체가 막히는 경우 등으로 나뉘며, 원인에 따라 증상의 시작 양상과 범위도 다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신 마비·언어장애·시야 결손·어지럼 중 일부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증상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시점별로 해야 할 일
증상이 시작된 시점에는 지속 시간과 범위를 기록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수분에서 수십 분 사이에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혈류가 줄었다가 돌아온 것일 수 있으나 이후 뇌경색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지는 신호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증상이 사라졌다고 안심하지 말고,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 원인과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점차 악화되는 경우에는 원인과 손상 범위를 파악하는 검사가 필요하며, 그 결과에 따라 이후 치료 방향이 정해집니다. 판단과 확인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합니다.
이런 증상이 보이면 바로 응급실에 가야 하나요
갑작스러운 반신 마비, 한쪽 얼굴 마비, 말이 어눌해지는 언어장애, 한쪽 눈이 갑자기 안 보이는 증상, 심한 어지럼이나 균형 장애가 나타나면 고열·호흡곤란·의식 저하·출혈과 마찬가지로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증상이 짧게 나타났다가 사라졌더라도 안심할 신호가 아닙니다. 그 뒤에는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에게 경과를 알리고 추가 검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사람마다 증상과 회복 정도가 다른 이유
같은 혈관이 막히더라도 손상 범위, 평소 건강 상태, 막힌 혈관을 우회하는 다른 혈관의 발달 정도에 따라 증상의 정도와 이후 경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이런 우회 혈관의 발달과 변화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같은 부위가 막혀도 결과가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워 보여도 손상 정도와 항상 비례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관리 방향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것
Q. 뇌경색 증상이 금방 사라졌는데 그냥 넘어가도 되나요?
A. 증상이 수분에서 수시간 안에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혈류가 줄었다가 돌아온 상태일 수 있고 이후 뇌경색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지는 신호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사라졌더라도 반드시 검사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뇌경색은 왜 재발하기 쉬운가요?
A. 동맥경화나 심장질환처럼 혈관을 막는 원인 자체가 남아 있으면 같은 기전으로 다시 혈관이 막힐 수 있습니다. 재발 위험과 관리 방향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원인에 따라 판단합니다.
Q. 증상이 가벼우면 손상도 가벼운 건가요?
A. 손상 정도와 겉으로 보이는 증상이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해도 검사를 통해 손상 부위와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뇌경색 가족력이 있으면 더 위험한가요?
A. 뇌경색 자체가 유전되는 병은 아니지만, 고혈압·당뇨·동맥경화 같은 위험 요인을 가족이 비슷하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별 위험도는 진료에서 확인합니다.
Q. 뇌경색 후유증으로 어떤 증상이 남을 수 있나요?
A. 막힌 혈관의 위치와 손상 범위에 따라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실어증, 구음장애 등 다양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유증의 정도와 회복 경과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Q. 어지럼이나 시야 이상도 뇌경색 증상일 수 있나요?
A. 막힌 혈관이 뇌의 뒤쪽을 담당하는 경우 균형 장애나 어지럼, 시야의 일부가 보이지 않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신 마비 없이 이런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증상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Q. 뇌경색 위험 요인은 평소에 어떻게 확인하나요?
A. 고혈압·당뇨·콜레스테롤·심장질환 여부, 흡연과 음주, 체중과 활동량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별 위험도 평가와 관리 방향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핵심 정리
뇌경색의 증상은 막힌 혈관의 위치와 원인에 따라 달라지므로, 증상이 가볍다고 손상이 가벼운 것은 아니며 증상이 금방 사라졌다고 안심할 신호도 아닙니다. 어떤 증상이든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검사를 통해 원인과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