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임신은 모두 혈액이 응고되기 쉬운 상태를 만들어 뇌경색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은 종양 자체와 항암 치료 과정에서 혈액 응고 성향이 높아질 수 있고, 임신은 그 자체로 혈전이 잘 생기는 상태로 분류되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혈전이 실제로 뇌혈관을 막았는지, 뇌경색으로 이어질 위험이 얼마나 되는지는 개인의 기저질환·나이·생활습관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증상만으로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암·임신과 뇌경색, 실제로 관계가 있나요
암과 임신은 혈액이 굳기 쉬운 상태(색전증)를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은 종양이 만드는 물질과 치료 과정이 혈액 응고 성향을 높일 수 있고, 임신은 그 자체로 혈전 위험을 높이는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암이나 임신이 있다고 반드시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고혈압·당뇨·비만 같은 다른 위험 요인이 함께 있는지에 따라 실제 위험도는 달라집니다.
뇌경색 전조 증상이 의심될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일과성 뇌허혈발작(TIA)은 혈류 장애로 생긴 신경학적 증상이 24시간 안에 사라지는 상태를 말하며, 증상이 사라졌다고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TIA 이후 일정 기간 안에 뇌경색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증상이 나타났다면 신속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한쪽 팔다리 힘 빠짐, 말이 어눌해짐, 시야 이상, 극심한 어지럼 같은 증상이 갑자기 생기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합니다. 증상이 짧게 있다 사라졌더라도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리고 추가 검사 여부를 확인합니다.
암 환자·임신부는 어떤 점을 더 살펴야 하나
암 환자는 치료 중인 암의 종류와 항암 치료 방법에 따라 혈전 위험이 달라질 수 있어, 다리 부종·갑작스러운 호흡곤란·흉통 같은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하고, 이후 항암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임신부는 임신 자체가 혈전 위험을 높이는 상태로 알려져 있고, 여기에 고혈압·당뇨·비만이 겹치면 위험이 더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중 두통·시야 이상·한쪽 마비 같은 증상이 있으면 산부인과 주치의와 함께 신경과 진료 여부를 확인합니다.
적용 여부와 경과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뇌경색 위험을 키우는 다른 요인들도 함께 봐야 하나
암·임신 외에도 고혈압·당뇨·고지혈증·흡연·음주·비만은 뇌경색의 대표적인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뇌졸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금연 후 시간이 지나면 위험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에게 해당하는 위험 요인이 무엇인지는 정기 진료에서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것
Q. 뇌경색은 젊은 사람한테는 안 생기나요?
A. 고령자에게 위험 요인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20~30대에서도 뇌경색이나 뇌동맥류 같은 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고지방 식사·흡연·음주에 노출된 젊은 층도 위험군에 포함될 수 있어 나이만으로 안심할 수 없습니다.
Q. 코로나19 감염이나 백신이 뇌졸중 위험과 관련 있나요?
A. 감염 정도가 심할수록 혈전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기존에 혈관이 건강하지 않았던 경우 백신 접종 후 발열 등 반응이 있으면 위험이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접종 전후 몸 상태와 기저질환은 접종을 담당하는 의료진과 미리 상의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손발 저림도 뇌경색 전조 증상인가요?
A. 손발 저림은 순환계 이상과 관련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로 언급되지만, 저림만으로 뇌경색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갑자기 시작되거나 한쪽에만 나타나는 저림이라면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에게 알리고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뇌경색과 뇌출혈은 위험 요인이 다른가요?
A.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허혈성 뇌졸중으로 당뇨·심질환 같은 기왕력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뇌출혈은 잘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이나 음주 습관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합니다.
Q. 흡연이 뇌졸중 위험을 얼마나 높이나요?
A.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평균적으로 뇌졸중 위험이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흡연량이 많을수록 위험이 더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흡연이 혈압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 금연이 권장됩니다.
Q. 뇌경색 전조 증상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날 수도 있나요?
A. 일과성 뇌허혈발작처럼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뇌경색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핵심 정리
암과 임신은 혈전이 잘 생기는 상태를 만들어 뇌경색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실제 위험도는 다른 기저질환·생활습관과 겹쳐야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험 요인 하나만 보고 안심하거나 겁먹기보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응급 대응과 의료진 확인으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