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포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생깁니다.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것은 뇌경색, 터져서 생기는 것은 뇌출혈이라고 하며 통상 뇌경색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당뇨·심장질환·동맥경화증이 있거나 이전에 뇌졸중을 겪은 적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흡연·음주, 비만, 신체 활동 부족도 위험 요인에 속합니다. 개별 원인은 증상·병력·검사 결과를 종합해야 알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판단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뇌졸중이 생기는 기본 원리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뇌세포가 손상되며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혈류 장애가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조직이 괴사되어 회복이 어려운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류 장애가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24시간 이내 사라지는 경우는 일과성 뇌허혈발작으로 따로 분류되며, 이는 뇌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 원인이 무엇인지는 증상만으로 판단할 수 없고 검사와 의료진의 진단으로 확인합니다.
뇌경색과 뇌출혈은 생기는 방식이 다릅니다
뇌경색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면서 생기며, 당뇨나 심장질환 같은 기존 병력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뇌출혈은 혈관이 약해진 상태에서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는 것으로,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이나 잦은 음주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과성 뇌허혈발작은 증상이 모두 사라졌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반드시 뇌졸중이 아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는 의료진의 판단을 먼저 확인합니다.
혈관을 낡게 하는 요인들
혈관은 오래 쓴 수도관처럼 안쪽에 찌꺼기가 끼면 막히고 벽이 약해지면 압력을 못 이겨 터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 고혈당, 흡연, 수면 부족이 반복되면 혈관 안쪽 세포가 혈압·염증·혈액 응고를 조절하는 기능을 잃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고혈압은 대표적인 위험 요인으로 꼽힙니다.
신체 활동이 줄어들면 하체 근육이 혈당을 쓰고 혈액을 심장으로 밀어 올리는 힘도 함께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공식품·음주·항생제 사용이 반복되면 장내 환경 변화로 생긴 염증 신호가 혈류를 타고 혈관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실제로 어떤 비중으로 작용했는지는 개인차가 있어 의료진의 판단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위험 요인은 사람마다 다르게 겹칩니다
위험 요인은 나이,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여부, 흡연·음주 습관, 심방세동 같은 심장 질환 동반 여부 등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겹칩니다. 흡연량이 많을수록 뇌졸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심방세동이 있으면 없는 경우보다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없다는 점이 이러한 위험 요인들의 공통된 특징이라,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도 자각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만으로 개인의 위험도를 단정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의 판단을 먼저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것
Q. 뇌졸중 전조 증상이라는 게 따로 있나요?
A. 갑자기 생겼다가 짧으면 5분, 길어도 약 30분 이내에 저절로 돌아오는 신경학적 증상을 일과성 뇌허혈발작이라 부르며, 이런 경험이 있는 사람 중 상당수가 이후 일정 기간 안에 실제 뇌졸중을 겪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사라졌다고 안심해서는 안 되며,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하고 이후 경과는 의료진의 판단을 먼저 확인합니다.
Q. 손발 저림이나 뒷목 뻐근함도 뇌졸중 신호인가요?
A. 저리고 시리거나 뒷목이 뻐근한 증상은 관절이나 근골격계 문제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고 알려져 있어, 이것만으로 뇌졸중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뇌졸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의료진의 판단을 먼저 확인합니다.
Q. 뇌졸중의 전형적인 증상은 어떤 건가요?
A.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언어 장애, 안면 마비가 갑자기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힙니다. 갑작스러운 극심한 두통이나 균형을 잃고 쓰러지는 증상도 포함됩니다. 이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합니다.
Q. 심방세동이 있으면 뇌졸중 위험이 얼마나 높아지나요?
A. 심방세동을 가진 사람 중 상당수가 평생 중 한 번은 뇌졸중을 겪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없는 사람과 비교해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위험도는 심장 상태와 다른 동반 질환에 따라 다르므로 의료진의 판단을 먼저 확인합니다.
Q. 뇌경색과 뇌출혈 중 어느 쪽이 더 흔한가요?
A. 국내에서는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위험 요인과 병력에 따라 어느 쪽에 더 취약한지는 다를 수 있어 의료진의 판단을 먼저 확인합니다.
Q. 젊은 사람도 뇌졸중이 생길 수 있나요?
A. 고혈압·당뇨 등 위험 요인을 가진 중장년층 이후 연령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증상이 없다는 점이 위험 요인의 공통된 특징이므로 나이와 무관하게 위험 요인이 있다면 의료진의 판단을 먼저 확인합니다.
핵심 정리
뇌졸중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사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혈관이 오랜 시간에 걸쳐 손상되다가 그 결과가 드러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막힘과 터짐이라는 서로 다른 결과도 결국 낡아진 혈관에서 비롯된다는 점은 같습니다. 증상이나 수치 하나만으로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위험 요인이 있다면 의료진의 판단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