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환자가 약을 잊고 안 먹으면 어떻게 하나요?

수정일

뇌졸중 환자가 한 번 복약을 잊었다면 다음 복용 시간에 두 배로 먹지 말고, 그날의 복용 기록을 확인한 뒤 주치의나 약국에 연락해 보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혈압약이나 혈액이 굳는 것을 막는 약처럼 재발 예방에 관여하는 약은 자의로 중단하거나 임의로 용량을 조절해서는 안 되며, 통상 복용 목록을 진료 전에 미리 알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심방세동이 동반된 경우처럼 재발 위험이 큰 상태에서는 복약 누락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정과 조정은 담당 의료진의 판단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01

약을 깜빡했을 때 우선 해야 할 일

약을 잊은 시점이 다음 복용 시간과 가깝다면 한 번에 두 알을 먹어 보충하지 않는 것이 통상적인 원칙입니다. 다음 복용 시간에 정량만 복용하고, 걸러진 한 회분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약의 종류마다 다르므로 주치의나 약국에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혈압약이나 혈액이 굳는 것을 막는 약은 뇌졸중 재발을 막는 역할을 하는 약으로, 원칙적으로 의사가 평생 복용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2

복약을 자주 잊는 환자,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뇌졸중 이후에는 기억력이나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복약 자체를 잊어버리는 것도 이런 인지 변화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건망증인지, 뇌 손상 부위와 관련된 인지 저하가 진행되는 것인지는 증상만으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복약 시간을 알람으로 정해두거나, 요일·시간별로 나뉜 약통을 사용해 복용 여부를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호자가 함께 있는 경우에는 복용 기록을 간단히 적어두는 방식도 통상 권장됩니다.

복약 누락이 반복되거나 이유 없이 잦아진다면 단순 생활 습관 문제로 넘기지 말고, 인지 기능 저하와의 관련 여부를 담당 의료진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만으로 원인을 판단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진료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03

누락이 반복되면 나타날 수 있는 위험 신호

혈액이 굳는 것을 막는 약의 복용이 불규칙해지면 혈전이 다시 생기거나 반대로 출혈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새로운 한쪽 마비, 말이 어눌해짐, 시야 이상, 심한 어지럼이나 두통이 갑자기 나타나면 이는 재발을 의심할 수 있는 신호이므로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기존 후유증으로 인한 일시적 피로감인지 재발 초기 증상인지를 집에서 지켜보며 구분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응급 대응 이후에는 복약 이력을 포함한 최근 상태를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에게 전달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04

환자마다 복약 관리 방법이 달라지는 이유

복용하는 약의 종류와 개수는 환자의 위험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이 함께 있는 경우, 심방세동 같은 부정맥이 동반된 경우에는 혈액이 굳는 것을 막는 약이 추가되는 등 복용해야 할 약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어 관리의 복잡도도 함께 올라갑니다.

또한 급성기에는 재발 예방을 위해 약을 상대적으로 강하게 쓰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용량이나 구성을 조정하는 경우가 통상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같은 뇌졸중 환자라도 복약 관리 방법과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이 서로 다를 수 있으며, 적용 여부와 조정 시점은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05

자주 묻는 것

Q. 치과 치료를 받게 됐는데 혈전 예방약을 끊어야 하나요?

A. 발치나 시술을 앞두고 혈액이 굳는 것을 막는 약을 스스로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Q. 약을 며칠 걸렀는데 갑자기 힘이 빠지면 어떻게 하나요?

A. 새로운 한쪽 마비나 말 어눌함, 심한 어지럼처럼 갑작스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복약 누락과의 관련 여부를 따지기 전에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이후 복약 이력을 담당 의료진에게 전달해 원인을 확인합니다.

Q. 약을 잘 먹고 있는데도 부작용이 갑자기 생길 수 있나요?

A. 장기간 복용 중에도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새로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멍, 출혈, 어지럼 등이 생기면 증상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혈압·당뇨·고지혈증이 있으면 예방약을 꼭 먹어야 하나요?

A. 위험 요인이 있다고 해서 모든 환자에게 같은 약이 무조건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 상태와 검사 결과에 따라 약의 필요 여부가 달라지므로 개인의 위험도는 담당 의료진이 확인해 결정합니다.

Q. 재활 중에 갑자기 기존보다 힘이 더 빠지면 어떻게 하나요?

A. 운동을 즉시 중단하고 새로운 마비, 시야 이상, 심한 두통이 함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 동반되면 기존 후유증의 피로인지 재발인지 집에서 구분하려 하지 말고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Q. 인지 기능이 떨어져 보이는 게 재발 후유증인지 다른 문제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A. 뇌졸중 급성기에는 인지 저하가 두드러지다가 회복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 발병 후 6개월이 지나서도 기억력이나 인지 능력 저하가 뚜렷하게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만으로 원인을 단정할 수 없으므로 경과는 담당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복용 중인 약이 많아 헷갈리는데 어떻게 정리하면 좋나요?

A. 복용 중인 약과 약 목록을 정리해 진료 때마다 지참하는 것이 통상 권장됩니다. 특히 혈액이 굳는 것을 막는 약은 종류와 용량을 미리 정확히 알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핵심 정리

복약 누락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반복되게 두지 않는 관리 체계이며, 걸렀을 때의 대응과 반복될 때의 원인 확인은 서로 다른 문제로 다뤄야 합니다. 한 번의 누락은 보충 여부를 확인하는 문제이지만, 반복되는 누락은 인지 기능이나 생활 관리 체계를 함께 점검해야 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 판단과 조정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확인합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글은 효성메디칼의원이 제공하는 일반적인 의료 정보이며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모든 시술·치료는 개인에 따라 효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검사와 치료 방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연관 질문

RELATED
  • 뇌졸중 약 먹는 걸 깜빡했는데 어떻게 해야 해?
  • 뇌졸중 환자가 약을 며칠 걸렀는데 괜찮을까?
  • 혈전 예방약 먹다가 하루 빠뜨리면 두 배로 먹어도 돼?
  • 뇌졸중 환자 복약 관리 어떻게 해야 안 잊어버려?
  • 부모님이 뇌졸중 약을 자꾸 깜빡하시는데 어떻게 도와드려?
  • 뇌졸중 재발 예방약 끊으면 위험할까?
  • 치과 치료 앞두고 혈액 묽게 하는 약 끊어야 해?
  • 뇌졸중 후 기억력이 떨어져서 약을 자꾸 잊는데 괜찮은 걸까?
  • 뇌졸중 환자가 갑자기 힘이 빠지면 약 때문인지 어떻게 알아?
  • 심방세동 있는 뇌졸중 환자 약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해?
  • 고혈압 당뇨 있는데 뇌졸중 예방약도 꼭 먹어야 해?
  • 뇌졸중 후 인지 기능 저하랑 복약 실수랑 관련 있어?

보호자 매일 점검 — 관련 질문